약자를 위해, 사회를 위해 살았던 인권변호사 조영래


이 글을 쓰는 이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 조영래(20230316)>를 보고 느낀 점과 알게 된 점을 정리하기 위해서다.

나는 십대 때부터 책을 읽고 직원에 대한 책이나 정보보다 기업가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

나는 주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이병철, 정주영, 손정의의 책과 정보를 읽는다.

그래서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무지했기 때문에 이 방송을 보고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고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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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변호사는 누구?

대한민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조영래 변호사는 항상 사회가 약자의 편에서 공정하고 정의롭고, 약자를 스스로 돕는 사회가 되기를 바랐던 인권변호사였습니다.

조영래 변호사는 어려서부터 부당한 사회 현상에 항의하고 행동한 활동적 지식인이었다.

당시 그는 서울대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총명했다.

그 당시 그는 자신의 경력과 이익을 위해 더 편안하고 쉽게 살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제가 조영래 변호사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 정도의 자신감도 없고 내 가치관도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머리로 옳은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마음으로 알고 실천하는 것과 책상에 앉아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나는 이 사연에서 조영래 변호사의 인품을 보고 감동받았다.

첫인상은 부천에서 성고문을 당한 권인숙을 변호하는 대담함과 용기, 그리고 검찰, 경찰, 청와대 등 강대국들에 맞서 인권을 위해 끝까지 논리와 감성을 담아내는 모습에 감동했다.

– 싸우다 의사가 매주 그녀의 몸이 좋지 않을 때 그녀를 보더니 그녀를 배려하기 위해 그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그녀의 눈으로 그녀를 진찰하게 한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럽거나 불편할 것 같은 세심한 배려와 두려움으로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부천 성고문 사건

권인숙은 서울대 학생이었지만 당시 절박한 상황에서 중학생 시절 학력을 속이고 이름을 바꾸고 노동운동가로 활동했다.

이 권인숙은 문귀동 교육감에게 체포되었고, 성고문을 당한 뒤 권인숙이 고발장을 제출해 당시 한국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당시 언론과 경찰, 검찰, 청와대가 공조해 이 사건을 거짓으로 날조했고, 권인숙을 급진좌파, 즉 코멘터리로 취급하고 정신이상자로 취급했다.

. 이런 상황에서 권인숙은 문귀동을 고소했지만 검찰은 유예되었고, 문귀동은 권인숙을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후 조영래 변호사가 변호를 맡았지만 당시 사법부·검찰·경찰·청와대가 하나의 팀이었고 전두환 대통령이 조용히 사건을 처리하려 했다.

그러나 조영래 변호사가 당시 사건을 맡아 전국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글을 썼고, 그 글을 복사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포하면서 이것이 민주화 노동운동으로 번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사법부는 사문서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권인숙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조영래 변호사는 권인숙을 위해 본격적인 변호인단을 꾸려 문귀동 부천경찰서장 등을 고소한다.

이후 조영래 변호사가 승소했고, 권인숙과 문귀동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사실 이번 사건은 꼬꼬모 방송에서 처음 알았지만 당시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부천 성고문 사건에 대한 조영래 변호사의 변론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글이 매우 길었지만 당시의 사회현상과 학생들이 노동운동에 몰두하게 된 이유, 유신정권과 전두환정권의 영향 아래서 사람들의 삶의 노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조영래 변호사와 권인숙 변호사의 용기가 세상을 더 좋게 바꾼 것 같지만 오늘날에도 이러한 가치를 옹호하는 변호사가 사회에 존재하는지는 의문이다.

조영래 변호사처럼 이름도 없이 조용히 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사건을 통해 자유, 인권, 평등, 민주주의, 산업화,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영래 변호사 부천1-6 성고문 사건 변론요지

(매우 길기 때문에 읽으시는 분들만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

http://www.610.or.kr/board/content/page/43/post/352?

1. 부천 성고문 사건 – 조영래 변호사의 성고문 사건 변론 요약 – (1)

-이름도 모른 채 온 국민이 성으로만 알고 있는 이 소녀는 누구인가? 양권 – &nbs…

www.610.or.kr

전태일·평화시장 노동자 친구 조영래 변호사

순교자 전태일은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사회에 알리려 했지만 많은 언론이 등을 돌렸고 권력자들은 그의 행동을 억누르며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래서 이 순교자 전태일은 이 일하는 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몸에 불을 질렀다.

조영래 변호사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 소식은 다음과 같다.

노동기준에 관한 책이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전태일 열사님이 너무 피곤해서 읽을 수 없어 대학생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후 전태일의 일기와 수필, 평화의 장사꾼들의 삶을 듣고 기록하여 전태일의 평전이라는 책을 만들었다.

나는 이 책에서 평화시장 노동자와 전태일이라는 인물의 안타까운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자 글을 썼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책이어서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국내에서 출판을 허가하지 않았다.

결국 일본에서 출간되어 한국에 전해졌고, 이 책은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세상은 또 바뀝니다.

그것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했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조영래 변호사님이 이런 일들을 차분하고 성실하게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명예와 부를 쫓지만, 이 사람은 진정한 가치로 그것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글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가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연기도 중요하지만 글도 중요하다는 걸 전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은 조영래 변호사의 글입니다.

조영래 변호사가 검사 시절 일기에 적었던 삶의 태도에 대한 부분

아직 충분히 연습하지는 못했지만 4개월 동안 가장 먼저 할 일은 피의자, 목격자, 가족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할 수 없어도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더 나아질 수 없습니다.

.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서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마침내 친절하게 인정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엄청난 패배가 될 것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아도 좋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면 인류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희망은 모두 어떻게 되겠습니까?

– 1981년 12월 검사 당시 일지 중에서 –

이 글을 보니 그가 얼마나 꼼꼼하고 사려 깊은지 알 수 있었고, 그것이 변호사나 권력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그리고 권력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 태도를 갖는다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조영래 변호사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



출처: https://unsplash.com/en/%EC%82%AC%EC%A7%84/VedK8_UlmkY

“전경에 있는 사진은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아빠는 네가 이 건물만큼 커지는 걸 바라지 않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나 가장 유명한 사람이나 가장 키가 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평범하고 웅장한 건물이 많듯이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건강하고, 성실하고, 명랑하고, 날마다 기쁨을 찾아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실 그게 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큼 숭고한 소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편지에 적힌 대로 유명하고 부유한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닮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이 글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했다.

조영래 변호사가 아들에게 한 말은 인생을 먼저 산 선배에게 아빠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말 아닐까. 너무나 당연하고 잘 알려진 사실일 수도 있지만, 마음속으로 느낀다면 그 말에 공감하거나 동의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따뜻함을 느꼈고, 그런 소원이 고상한 소원이 될 수 있다는 그의 말에 진심이 느껴졌다.

꼬꼬무 조영래의 일부 편집본

<꼬리에는 꼬리를 무는 이야기> 2023년 3월 16일 방영

EBS 지식채널 E “조영래 변호사”

원천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1%B0%EC%98%81%EB%9E%98

조영래 – Wikipedia

짧게 소개합니다.

아직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4개월 동안 가장 먼저 하려고 하는 것은 피의자, 목격자, 가족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namu.wiki

https://namu.wiki/w/%EB%B6%80%EC%B2%9C%20%EA%B2%BD%EC%B0%B0%EC%84%9C%20%EC%84%B1 %EA%B3%A0%EB%AC%B8%20%EC%82%AC%EA%B1%B4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 Wikipedia

권양 – 이름이 필요 없는 이 남자는 누구? 이 여자는 얼굴 없는 연예인, 이름도 모르고 성으로만 알려진 얼굴 없는 아이돌이 되었다.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