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의 상한선은?
일성신약은 3월 첫 거래일인 오늘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일성신약은 최근 주당 20,000원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오늘 늦게 한도를 정했습니다.
삼성물산과의 소송
일성제약은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상대로 한 주식매수가격 담합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일성제약은 2015년 5월 현재 삼성물산 주식 3,307,07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삼성물산 주식을 주당 57,234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으나 일성신약은 매수가격이 너무 낮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4월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주식청구권의 가격은 66,602원으로 책정됐으며, 일성신약은 소송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더해 총 879억원의 추가수익을 창출했다.
책에 따르면 일성신약의 지난해 순이익은 1050억원이었다.
일성약품의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일성신약은 창출된 순이익의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주당 20,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또 현재 주당 가격은 5000원이지만 1000원에 5:1 분할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총 주식수는 266만주로 매우 적으며, 5대 1로 분할하면 주식수는 1,330만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