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둘레길 (금천, 관악 구간)

관악산둘레길(금천, 관악구간) – 석수역 – 남태령역(신사방향)

만약에 : 경자庚子년도(20 년) 겁쟁이 웨버 칠월 나흘 (토요일)

누구 랑 : 초보자 등반가

어디 : 석수역 – 금천구간 – 관악구간 – 남태령역(사당역 하차)

계획에 없던 관악산둘레길 산행..

나는 그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중에 빠른 탐험을 계획했기 때문에 두 번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봉천동 석불탐사 실패

이번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서울둘레길과 같은 노선이라 이번에는 석수역에서 역방향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관악산둘레길


금천구와 관악구 사이(사당역 방향…)


07:57 석수역 하차 후 들머리 도착



서울둘레길은 관악산 일주문으로 향한다.



07:59 본격적으로 둘레길 시작… 이 코스는 서울둘레길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었으니 오늘은 그냥 분위기…



08:02 마일스톤






08:37 현재 위치. 호암산폭포 호암산탐방로 안내판




호암산폭포 전경.





08:46 소나무 숲길을 건너…


소나무숲욕장









09:01에 호압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09:13 관악산둘레길 안내표지판 만나기… 지금까지 관악산둘레길로 알고 있었는데…


데이트 상대 찾는 중… 국제산장 원장이 관악구 자영 둘레길이라고 들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기에서 관악산 둘레길의 방패와 허리띠를 볼 수 있습니다.



09:15 삼성산성지






오전 09:36 현재위치 보덕사 입구



오전 10시 8분 서울대입구.



10시 16분 다시 서울대 입구…관악산둘레길 호압사에서 시작된 2구간이 끝나고 1구간이라 불리는…



10:33 강감찬장군 안국문 낙성대공원 지나가고.. 몇 번을 봐도 노련한 강감찬장군..




10시 53분 현재 위치 천문대..


오전 10시 54분, 오늘의 주요 목적은 봉천동에 있는 바위절단 미륵불을 탐험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이정표.


10시 56분에 나오는 삼거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둘레길이 있는데 마애불은 연주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11:01 오르막..




11:05 ~ 11:08 어머니바위라 불리는 바위봉우리를 지나… 능선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상봉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조금 더 걷다가 왼쪽 계곡으로 들어가니 마애불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12시 6분 드디어 헬기장이 있는 깃대에 올라 불상이 있는 상봉약수터를 만나러 내려왔다.

마더바위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화살표 방향) 상봉약수터…


상봉약수터 안부에서 어머니바위로 향하는 암봉.

능선에서 주 수행장이 있는 상봉약수터로 내려오면 금세 마애불을 향해 끌린다.


헬스장 바로 앞에서 이렇게 내려간다

연습장 바로 앞에 이정표가 보인다.


능선에서 본 마더바위 쪽으로 절벽 아래…




봉천동 미륵불좌상



바위에 새겨진 부처는 호암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마주하고 있는 호랑이바위..기운을 죽이기 위해 지은 호압사…

호랑이로부터 서울 시내를 지키며 호랑이가 날뛰는지 멀리서 지켜보는 듯하다.


그들의 취향대로 사는 서울대학교. 역시나 바위에 새겨진 이 부처 덕분에 편안하게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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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에서 능선을 올랐다면… 헬기장에서 본 깃대


계속해서 헬기장에서 공연무대를 지나 상봉약수터가 보이는 낙성대공원 첫 이정표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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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새겨진 부처를 둘러본 후 다시 아래로 향합니다.




뽑아낸 성주암








이제는 보이지 않던 장군봉까지 보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여기에서 본 마애불…